인천교통공사, 사회복무요원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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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사회복무요원 특별교육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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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공사 각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에는 현재 인천지하철 29개 역사, 공영버스차고지, 버스승강대 등에서 26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직원들을 도와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고객 안전사고 및 테러 위협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안전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의 안전서비스 요원으로 갖춰야 할 책임의식과 자세에 관한 공사 사장 특강과 사회문제가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일반범죄 예방 및 복무요령에 대한 인천병무지청 지도관의 특별교육이 있었다.또 올바르게 근무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있으며 느꼈던 보람, 소집해제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퇴근 후 활동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함은 물론 공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접수해 이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썼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인천시 대중교통 운영에 필수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갖고 인천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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