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한국 취항 9주년을 맞아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것.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은 "올해 취항 9주년을 맞아 그 동안 에어캐나다 성장의 밑거름이 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 선착순 2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밴쿠버∼휘슬러 5일, 캘거리∼록키 항공일주 6일, 디럭스 에드몬튼∼록키 항공일주 7일 등 3가지로 상품가는 최저 59만원(밴쿠버∼휘슬러 5일)부터 99만원(디럭스 에드몬튼∼록키 항공일주 7일)까지 다양하다.
특히 캐나다 록키 항공일주 상품은 그 동안 밴쿠버에서 록키까지 10시간이나 버스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여행자들의 불만에 주목, 밴쿠버에서 록키의 관문까지 항공으로 1시간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에 따라 여행객들은 그 동안 길에서 버리던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안하고 여유있게 록키의 대자연을 관광 할 수 있게 됐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취항 9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사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캐나다 상품에 대해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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