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옛 국제선 2청사(스카이 시티몰)에 700여개의 점포를 갖춘 대규모 전자, 통신, 패션 쇼핑몰 테크노스카이시티가 지난 16일 오픈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은 대형할인점 이마트와 9개의 상영관을 갖춘 멀티시네마 엠파크, 웨딩, 컨벤션센터에 이어 테크노스카이시티가 개관, 7월 오픈 예정인 골프타운을 제외하고 모두 개관하게 됐다.
테크노스카이시티는 국내외 가전 및 이동통신 전문상가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1층은 의류, 잡화전문점으로, 2.3층은 전자.이동통신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층 일부를 가구 인테리어용품 전문몰인 리빙갤러리 관으로 구성해 가전.통신.패션.리빙 전문점의 복함쇼핑몰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