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관리사업자 시장표창계획 발표...“사기 진작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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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관리사업자 시장표창계획 발표...“사기 진작 차원”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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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15명, 매매 11명 선정...총 4482개 업체 대상

자동차관리사업 분야에서 서울시 시정업무에 협조하고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자동차관리사업자단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자동차관리사업자 시장표창 계획’이 나왔다.

시 표창조례에 따라 자동차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체 4482개 업체에서 총 26명이 선정된다.

심사는 자동차정비사업조합 15명(3개 조합, 3960개 업체), 자동차매매사업조합 11명(6개 조합, 522개 업체)로 나눠 진행된다. 구체적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는 12월 중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한다는 계획이다.

추천기준은 3년 이상 자동차관리사업에 종사한 자로서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하거나 소비자 등으로부터 칭송이 있었거나 격려 요청이 있는 자, 최근 3년간 관련법규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에 한해서다.

자동차관리사업자단체 각 조합의 자체 공적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시 택시물류과로 추천하면 된다.

조합에서 올라온 추천대상자는 관련서류 검토 후 도시교통본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시민표창을 심의하는 서울시공적심의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장 표창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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