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원에 납품…특성화 학교 교재로 활용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는 ‘2015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습 모듈을 검토, 집필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문‧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협회는 지난 5월 자동차정비분야 학습 모듈 개발자로 선정된 후, 지난 6개월 간 70여명의 자동차관련 산업‧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NCS 학습 모듈을 검토, 집필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개발된 학습모듈은 2016년부터 자동차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대학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병우 회장은 “자동차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산업 및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최고 수준의 학습모듈이 개발됐다”면서 “앞으로 상위 레벨 과정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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