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차종 1958대
한국GM에서 수입․판매한 ‘베리타스’ 승용차에서 엔진 점화장치 내부 코일 불량으로 점화성능이 저하돼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종은 지난 2월 9일부터 환경부가 배출가스 관련 부품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2008년 7월 15일부터 2009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승용차 1162대에 대해 무상 수리 리콜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가 수입․판매한 ‘RAV4’ 승용차는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불량으로 스위치 내부회로가 단락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스위치 내부 윤활용 그리스 도포 불량으로 스위치 전기접촉점이 마모돼 발생된 파편에 의해 스위치 내부회로 단락이 발생할 수 있게 된 것.
리콜은 2009년 2월 27일부터 2010년 4월 28일까지 제작된 796대이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리콜 수리 받으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GM(080-3000-5000)과 한국토요타(080-525-8255)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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