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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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상 수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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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회장 정송조)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써, 이날 행사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영만 서울신문사 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와 운수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교통안전봉사회는 지난 35년 동안 김해를 비롯한 경남의 교통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교통안전 체험교육 및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71회, 1만여명) 등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 주력했으며 특히 예비운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에도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해자전거교육장 운영, 녹색교통 학생봉사단 운영, 청소년 지킴이단 활동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먹거리 행사의 수익금으로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유자녀에게 장학금(10회 5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는 단체로서 이번에 봉사단체로서 평가을 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인충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명예회장은 “교통안전 정책이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체계화 된 교통안전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면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여 교통선진국 대열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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