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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9개 차종 2만9천여대 리콜 실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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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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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사트 1146대는 내년에 이뤄져

파사트 1146대는 내년에 이뤄져

BMW․만트럭․인디언․스즈키도 리콜

폭스바겐 차량 2만9000여대가 또 리콜된다.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브랜드 9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4년형 모델 ‘파사트’ ‘CC’ ‘제타’ 등 8개 차종에서는 클럭스프링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클럭스프링은 ‘회전접점스위치’로 불리며 스티어링 휠 내부에 장착돼 경적․에어백 등을 작동시키기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다. 대상 차량 대수는 2만7811대다.

리콜은 이미 지난 11월 12일 예고됐으며 이번에 제작사가 구체적인 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리콜이 확정됐다.

2014년 11월 18일부터 2015년 6월 2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1.8 TSI 승용차 1146대에서는 엔진 캠축에 연결된 고압 연료 분사 펌프 및 브레이크 진공 펌프 사이에서 과부하가 발생돼 엔진 출력 감소 및 브레이크 성능저하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현재 폭스바겐그룹 본사와 개선된 소프트웨어 공급 및 리콜 일정 등에 대해 협의 중에 있는데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리콜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도 구체적인 리콜일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BMW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미니 쿠퍼 등 13개 차종에서는 앞 우측 에어백 제작결함이 발생해 에어백이 작동할 때 전개속도가 느려져 에어백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7월 2일부터 2015년 8월 27일까지 제작된 432대가 대상이다.

2015년 7월 9일부터 2015년 9월 15일까지 제작된 롤스로이스 팬텀2 시리즈 승용차 3대에서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 조립불량으로 에어백이 작동할 때 터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TGM’ 등 2개 차종 화물트럭은 연료필터 히팅 전자장치에 수분이 유입돼 연료필터 히팅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0년 7월 28일부터 2015년 6월 17일까지 제작된 4대에 대한 무상 수리가 실시된다.

화창상사에서 수입·판매한 치프 빈티지(CHIEF VINTAGE) 등 5개 이륜자동차에서는 뒤 바퀴 제동장치인 마스터 실린더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돼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마스터 실린더는 자동차 제동장치 일부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때 발생되는 유압을 자동차 앞·뒤 브레이크로 전달시켜 자동차를 정지시켜 주는 장치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월 2일부터 2015년 10월 23일까지 제작된 49대다.

스즈키CMC에서 수입·판매한 ‘GSX-R1000A’ 등 3개 이륜자동차의 경우 앞 제동장치인 브레이크 캘리퍼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돼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자동차 제동장치 일부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때 발생되는 유압이 브레이크 패드를 작동시키는 장치로서 회전하는 디스크를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한다. 리콜 대상은 2015년 7월 15일부터 2015년 7월 21일까지 제작된 18대다.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 BMW그룹코리아(080-269-2200), 만트럭버스코리아(080-661-1472), 화창상사(02-2279-0170), 스즈키CMC(031-767-3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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