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에게 2억원 상당 전달
사업용 화물운전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문화누리사업을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문화누리사업이란 각 지자체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복지사업으로, 재단은 지자체들의 기프트카드 기능에 외식 기능 등을 추가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사회취약계층(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가정)과 무작위로 선정된 운전자 각 400명 등 총 800명으로, 대상자들에게는 1인당 25만원 상당의 카드가 지난 24일 신한카드사를 통해 전달됐다.
재단은 이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대상자를 약 200명 늘리기로 했으며, 더욱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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