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교통단체장 신년사]
상태바
[2016년 교통단체장 신년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5.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기성 버스연합회장

버스이용 국민 편의 증진에 최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으로 버스교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10만 버스가족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새해를 맞아 버스업계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2016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교통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음으로 버스이용승객 편의 증진과 버스운송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셋째, 준공영제의 안정적인 지원방안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넷째, 시외버스 승차권 전산발매시스템 전국 호환 확대 및 운행정보 제공, 교통카드 서비스 전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으로 산업평화를 도모하고 신뢰받는 버스가 되기 위해 전력을 경주하겠다.

 

 

●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TRP-2020으로 업계 발전 주도

2016년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다. 주요 택시정책이 입법을 통해 시행된다는 점에서 국회의 변화는 우리 업계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업계 숙원사업이 여야 총선 공약에 포함되도록 건의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향후 입법을 통해 업계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지금 우리 업계는 거대한 변화 요구에 직면해 있다. 시대적 변화에 낙오하지 않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택시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택시정책의 변화를 우리 스스로 주도해 나가야 한다.

이에 따라 택시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해 우리 연합회에서는 TRP-2020라는 이름으로 2020년까지 추진해 나갈 중·장기적인 실효성 있는 20대 정책과제를 선정해 2016년 사업계획에도 반영,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

새해에도 우리 연합회는 택시 경영자와 운전종사자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택시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개선을 도모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신한춘 화물연합회장

시장 활성화·경영 효율화 지원에 최선

2016년에는 화물운송사업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경영효율화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화물선진화제도의 전면 재검토와 행정처분의 완화를 추진하고, 위·수탁 제도 홍보강화와 1대 특례사업자 제도의 개선을 통해 안정적 경영을 유지토록 할 것이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과당경쟁 등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비현실적인 교통안전 규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자가용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규제도 강화해 시장 질서를 회복토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화물운송업체와 시․도 협회의 업무능력 배양과 제고를 위해 법령, 세무, 그리고 노무 등 직무교육의 강화를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공제조합의 경영수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요율제도를 개선하고, 차주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의 지속 등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 조직·인력 운영의 효율화,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한 콜센터 확대 운영, 민원감소와 보상서비스 제고 등도 적극추진해 나가겠다.

 

 

● 유병우 개인택시연합회장

한 차원 높은 서비스 국민에 제공

우리 연합회는 지난 한해에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개인택시 차량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일몰기한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2017년 12월31일까지 연장하는 법안과, 택시용 LPG(부탄)에 과세되는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를 감면해주는 세제지원 법안, 차량등록에 따른 세금 100분의50에 대하여도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법안, 액화석유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으로서 5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일반인에게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모두 국회를 통과시켰다.

이상과 같은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연합회는 금년 한해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승합택시, 경유택시 도입을 통해 수익 증대와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붉은 원숭이띠는 적극적인 활동과 진취이고 긍정적인 기상을 상징한다고 한다. 병신년 새해를 맞이해 조합원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기 바란다.

 

 

●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장

불합리한 규제 지속 철폐에 중점

우리 연합회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화물나누리 사업 활성화, 개별화물 톤급제한 철폐 등을 주요 추진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입법 및 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타 화물운송단체, 지자체와 연대해 자가용 불법유상운송행위를 막기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의 신고포상금제 조례 제정 및 적극 시행을 유도하고 유가보조금의 지속적인 지급 등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건의하고 있다.

한편 재작년 세월호 사태 이후 화물자동차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실천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과 경영지도 점검을 더 내실있게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연합회는 2016년에도 운임현실화, 물동량 정보 취득기회 확대, 고부가가치 화물 취급기회 확대, 화물운송시장 질서 확립, 화물운송사업 관련 규제 완화 그리고 개별화물사업자 공제가입 등 업계의 미래가 달려 있는 사안을 차근차근 추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 한용환 용달화물연합회장

어려움 딛고 도약하는 한 해 되기를

2015년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연초부터 본격 시행된 화물운송 실적신고 제도로 사업자의 의무가 늘어났으나, 현실적으로 불가한 의무를 부과한 것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1대 사업자의 경우에는 실적신고 대상에 완전 제외되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도로교통법에 의한 과적과 적재조치 불량 등 3회 적발 시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어마어마한 법안에 대해 화물업계가 공동 대응해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의결하는 등 성과도 올렸다.

또한 수년간 업계의 숙원사업이던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도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동안 10톤 이상 대형 화물자동차에만 감면해 주던 것으로 대선공약과 관련 법안 발의 등으로 10톤 미만 화물자동차에도 실질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 해는 이처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다가올 2016년에는 좀더 나은 희망과 기대를 안고 각기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매진해야 할 것이다.

 

 

● 명영석 화물운송주선연합회장

산적한 과제 해결 위해 힘차게 달릴 것

지난 해 우리 업계는 회원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실적신고 등 제도개선을 위해, 그리고 화물정보망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적신고제도의 경우 순수주선사인 회원사의 신고부담을 완전히 해소했으며, 또한 연합회 및 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운영중인 ‘화물마당’의 경우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업계 공익정보망으로 점차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2016년에도 화물마당에 대한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이 요구된다. 이밖에도 연합회는 이사서비스 개선과 이사화물주선사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준비해 왔다.

연합회는 2016년도 사업목표를 주선사업의 전문화 및 선진화, 규제개선 통한 사업하기 좋은 환경, 회원사 업권 보호 및 경영개선, 업계 위상제고 및 단체역량 강화로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예정이다. 특히, 정보망인 화물마당의 활성화, 이사화물 수주활동 지원 등 회원사 경영개선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 이병철 전세버스연합회장

3대 핵심과제 달성 위해 매진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가고 이제 우리 전세버스는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한해를 시작할 시간 앞에 서있다.

2016년은 우리 전세버스업계에 대내외적으로 많은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해이니만큼 업계 또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 전세버스 업계는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이 놓여있다.

전세버스 업계와 관련해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한 곳에 모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우리 업계가 중점 추진할 과제를 ▲전세버스의 대․폐차의 차량 충당 연한을 6년 이내로 조정하도록 개선 ▲전세버스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동차고지 조성 ▲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 강화와 보상서비스의 선진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 세가지 사업 목표는 추진에 많은 난관이 있을 수 있으나 반드시 성취한다는 의지와 각오로 이의 관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김주평 렌터카연합회장

사업 다각화 등 어려움을 새 기회로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2016년을 카드대란,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에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동반성장, 상생이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등을 통해 또한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난 해 우리 연합회는 미반납 차량 말소등록 허용, 등록 후 5년경과 LPG차량 일반인 매각허용, 카셰어링 사업 관련 규제완화, 카렌탈포럼 개최 등 자동차대여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고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부터 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올해에도 자동차대여사업자들의 실질적인 이익증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검토와 연구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새해에는 플랫폼 사업자(다음, 네이버 등)와 업무제휴를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렌터카예약․결재 시스템 구축해 중소사업자들의 대여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신동재 전국매매연합회장

100m 달리기 출발선상 마음으로

전국의 17개 조합 및 많은 회원 가족분들로 결속돼 오늘날 국내 최대 ‘Mega System’으로 결속된 지 어느덧 43년이 흘렀다. 오랜 세월동안 연합회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전국에 많은 회원분들과 전국 17개 조합 가족들의 탄탄한 화합과 단합의 열정에서 비롯된 결실로써 통합의 역사를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는 지금, 출발을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느껴진다. 하지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가슴이 벅차오르는 마음 또한 크다. 마치 100m 달리기 경주를 할 때 출발선상에서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를 기다리는 것처럼 그 기세를 발판삼아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뜻한 바 모두 이루길 바란다.

연합회는 새해에도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매입세→마진과세로 법 개정을 다시 추진할 것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한데로 모아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를 기원해 보면서 신년사를 갈음하고자 한다.

 

 

● 박재환 검사정비연합회장

정비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매진

업계의 산적한 과제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정비업을 침탈하기 위한 외부의 도전에 참으로 힘겨웠던 지난 해였다. 하지만 지정정비사업체 전산사용료 폐지와 검사기술 인력을 800대 이하 3명에서 300대 이하 2명으로 완화했으며, 렌터카 연장용 임시검사를 지정정비사업체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자동차의 고장을 진단만하고 정비작업을 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진단요금을 받을 수 있는 법령을 마련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의 버스검사 교통안전공단으로의 일원화 추진을 저지함과 동시에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의 현실화를 추진하고, 현재 실측 중에 있는 표준정비시간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실측해 불합리한 정비요금을 개선할 방침이다.

그리고 정비기술연구소와 정비기술교육원 및 정비박물관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창조정비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정부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정비업계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 박창연 카컴 전국전문정비연합회장

공동의 목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박차

지난해 카컴연합회는 한시라도 머뭇거림 없이 모든 임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제도 개정에 모든 역량을 모아 지난 십 수 년 간 이루고자 꿈꾸었던 고장진단비 청구와 조향장치 탈·부착에 대한 개정을 끈질긴 노력 끝에 단기간에 성과를 이뤄냈다.

우리 연합회는 이제 자동차관련 우수단체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짐으로 우리가 원하는 각종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각종 시행규칙 개정에 대하여 조합원 여러분들이 한 뜻으로 염원했고 연합회라는 큰 테두리 속에서 각 시·도 조합이 단합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우리 자동차정비인의 미래를 위해서 보다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야 하며 이러한 공동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합회가 있다고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조합원을 위한 제도 개선과 법령개정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합원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겠다.

 

 

● 박인규 마을버스연합회장

마을버스 요금 현실화에 총력

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해 전국 마을버스에 종사하는 가족과 서민교통인 우리 마을버스를 언제나 이용해 주는 승객 여러분들에게 항상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우리 마을버스는 지난해에도 운전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함은 물론 철저히 차량을 정비함으로써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등을 강화했다. 또한 경영측면에서는 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금을 현실화하는 등 보다 나은 운행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

병신년 새해에도 정부의 유가보조금 지급방법과 사업용자동차 정기검사제도 및 교통안전관리자 의무 선임 등의 정책에 대해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병신년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해 더욱 힘차게 뛰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 또한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번창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 박종돈 특수여객연합회장

사설구급차 불법영업 반드시 근절

2016년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에는 희망과 행복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는 희망차게 전진하는 연합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특수여객(장의차)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 및 사설구급차 불법 시신 운송을 막겠다. 그동안 사설구급차의 불법 시신 운송을 막기 위해 조합원들이 부단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구급차가 시신을 의료기관에서 장례식장으로 이송 시 자가용 유상운송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질의회신을 받았다. 이를 근거로 구급차의 불법영업을 반드시 근절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세업체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조합원들이 저단가 경쟁으로 시름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장의 서비스에도 악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특수여객의 숙원사업인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1대에서 상향조정(특별·광역시 5대, 시·군 3대 이상)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질 좋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 승현창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회장

“튜닝산업이 대중문화로 자리잡는 한해 되길”

다사다난했던 지난해가 지나고 이제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존경하는 튜닝가족 여러분에게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톱5’의 금자탑을 쌓았지만, 자동차문화는 이에 미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자동차산업의 눈부신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독일, 일본, 미국 등 자동차 선진국처럼 자동차가 건전한 생활문화로,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발전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뛰어넘어, 생활의 활력이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는 날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올해가 튜닝산업이 대중문화로 자리잡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면 영원히 번영할 수 있다’는 뜻의 ‘일로영일(一勞永逸)’의 자세로 대한민국의 성숙된 자동차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국민과 함께하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올 한해도 바쁘게 뛰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