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테마기획] 독창적 리더십<새대구오토밋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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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테마기획] 독창적 리더십<새대구오토밋션>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6.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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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새대구오토밋션 사장
 

매출의 5% 이상 R&D에 재투자, ‘기술개발’이 회사발전의 원동력

새대구오토밋션은 자동차 미션전문수리, 커먼레일, 오토미션, 일반정비를 취급하면서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항상 기술개발과 연구, 철저한 고객관리로 불황을 이겨내고 있다.

김재홍 사장은 일반 전문정비업을 폭넓게 취급하면서 전문기술력을 갖춘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투자를 통해, 친환경작업장과 최신 장비를 갖추고 고객서비스에 전력, 불황을 모르는 전문정비업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믿음의 서비스, 신뢰의 정비를 제공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부품, 공임의 명확한 구분을 두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신장비를 이용한 차량의 이상유무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진단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새대구밋션은 10여전부터 전 정비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컴퓨터에 입력해 전 과정을 고객들에게 확인시켜 주기 시작했고 지금은 스마트 폰을 이용한 실시간 정비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매출의 5% 이상을 재투자하고, 수익의 일부분을 적립해 최신장비를 구입하고 기술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사장은 처음에 국내 오토미션 기술력이 부족해 전국을 다니면서 자문을 구하고, 현장에서는 밤을 새워가며 분해하는 등 완벽한 정비기술력을 습득할 만큼 노력파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원이 전국적으로 4천여명이 가입해 차량수리, 상담을 하고 있다.

소비자는 네이버 검색창에 새대구오토밋션을 클릭하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정비서비스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그는 2곳의 정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 곳은 3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공단 내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선진 기술습득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할 것”이라면서 “내 아들이 이를 이어받아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선진 전문정비업체로 발전시킨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귀띔했다.

2016년 새해부터 김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장애인 소유 차량을 무료 로 정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는 “정비시장은 꾸준한 기술습득을 한다면 전망이 밝은 산업이다. 오너가 솔선수범해 근로자를 돌보고 정비인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경영혁신, 지속적인 기술개발, 고객서비스 제고를 더한다면 최고의 정비업체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대구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완벽한 점검 정비를 통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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