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손보 CPCU시험 현대해상 3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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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손보 CPCU시험 현대해상 3명 합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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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보험(사장 김호일, www.hi.co.kr)은 미국의 AICPCU에서 주관하는 미국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최종시험에 자사의 한석희 차장(39), 이용탁 대리(32), 이재용 대리(33)등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CPCU는 Chartered Property Casualty Underwriter의 약자로 1년 2회의 시험을 통해 손해보험 전분야, 경영학, 회계학, 법률 등 모두 8 과목을 합격하고 AICPCU에서 요구하는 3년 이상의 보험실무경력과 엄격한 도덕성 검증 등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손해보험분야 최고의 자격증으로, 최종합격까지는 통상 4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시험이다.
국내의 시험방식은 보험연수원에서 미국지역과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시험방식으로 전과목 영어를 사용해 주관식으로 과목 당 3시간 동안 치러진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들을 포함, 약 10여 명의 CPCU가 보험업계 및 관련학계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한석희 차장은 현대해상 위험관리업무 및 일반보험 손해사정 업무를, 이용탁 대리는 화재특종 언더라이팅 업무를 담당하다 현재는 글로벌보험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재용 대리는 지난 2000년부터 CPCU 시험을 준비해 2년 반만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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