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29일 서류접수…다음달 23일 발표
주·정차 및 버스·택시승차장 질서 유지·계도
서울시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질서 계도요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교통질서 계도요원은 주·정차 질서유지와 버스·택시 승차장 질서계도 등 교통지보 보조수행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자치구별 14명 내외로 총 350명이다.
응시원서 접수 및 간이면접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이뤄진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달 5일, 심층면접일은 다음달 17~1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3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원자격은 올해 55세 이상자(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1년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운전면허 1종 소지자는 1차 시험 평가점수에 2%가 가산된다.
단 지난해 교통질서 계도요원으로 채용돼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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