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내년 3월6일 청도상설소싸움 경기장 개장을 앞두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설명회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2일 대만 타이베이시 엠버서더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와 현지 언론을 포함해 여행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2시간동안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청도상설소싸움 경기장 개관과 청도국제소싸움축제에 대한 소개 프리젠테이션 및 홍보영상비디오 상영,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청도군은 이번 홍보활동에 힘입어 앞으로 관광상품개발로 이어져 영남지역에 외래관광객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대만에 이어 일본, 중국에서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