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쉼터사업’ 정상 운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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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쉼터사업’ 정상 운영하라”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1.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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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리기사협회, 서울시·서울노동권익센터 찾아 항의

수도권 대리기사단체들이 대리기사쉼터의 정상 운영을 촉구하며 항의에 나섰다.

(사)전국대리기사협회(회장 김종용)는 지난 25일 서울시를 방문해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앞서 20일에는 서경인대리노조(위원장 이상훈)와 종로구 소재 서울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해 동일 사안에 대해 항의했다.

협회에 따르면, ‘대리기사쉼터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공약 사항으로 서울시의회 예산 통과를 거쳐 2014년 말 한국비정규직센터가 위탁받았다 다시 지난해 2월 신설 서울노동권익센터로 이관됐다.

협회 측은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사업을 맡은 지 1년이 넘도록 예산만 소비하고 본 사업에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며 “대리운전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단체가 대리운전 관련법이 부재한 상황을 이유로 사업을 추진한 당사자들을 배제한 채 파행운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대리기사쉼터’를 단순한 대리기사들의 피난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대기, 교육과 복지, 단결과 결속을 위한 권익공간, 당국과 현장을 잇는 정책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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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달 2016-01-27 06:57:42
대리기사 쉼터라...대리기사도 조만간 노조 만들어 우쌰 하겄네... 나도 대리기산데.... 음~~~ 우린 법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는 집단인데... 기본도 없는데 콜을 저어떠 못타면서 지들 권리부터 찾겠다? 음~ 저기여~ 우리들은 법적 보호를 못받는 걍 알바생잉에여 개인사업자? 저까내 ㅋ~ 걍 주접 떨지들 마시고 열씨미 콜 타서 당장 힘든거 벗어버리고 빨리 이 생활 접으세여... 열심히 하시는 분들껜 죄송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