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지프’ ‘마세라티’ 차종 자발적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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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지프’ ‘마세라티’ 차종 자발적 시정조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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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KTM 이륜자동차도 리콜

‘볼보’ ‘지프’ ‘마세라티’ 승용차와 ‘야마하’ ‘KTM’ 이륜자동차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C60’ 등 5개 차종에서는 엔진 전자제어시스템(ECM) 프로그램 결함으로 게이지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가용 연료가 없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4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562대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무상수리가 27일부터 시작됐다.

FCA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지프 체로키’는 와이퍼에서 발생된 정전기가 제거되지 않고 축적돼 와이퍼를 제어하는 전자기기에 영향을 줌으로써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4월 6일부터 2014년 7월 1일까지 제작된 244대가 대상이다.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_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에서는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파이프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11월 26일부터 2015년 11월 27일까지 제작된 6대에 대한 리콜이 시작됐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이륜자동차는 변속기 기어 가공 불량으로 톱니에 지속적인 충격이 발생해 파손될 경우 가속이 불가능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3월 2일부터 2015년 8월 18일까지 제작된 ‘YZF-R1’ ‘YZF-R1M’ 2개 차종 153대가 대상이다.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KTM 250 SX-F’ 이륜자동차는 앞바퀴 스포크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부러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3월 18일부터 2015년 10월 9일까지 제작된 6대에 대한 해당 부품 점검 후 교환이 이뤄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자동차코리아(02-1588-1777), FCA코리아(02-2112-2666), FMK(02-6207-5569), 한국모터트레이딩(02-8787-100),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02-790-0999)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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