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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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 정기총회 개최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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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감사에 방진환·이호순 씨 선출
 

서울택시조합이 ‘제54회 정기총회’를 지난 28일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결산 잉여금 처분안,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방진환 신화여객운수(주) 대표, 이호순 영림운수(주) 대표를 각각 조합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의장, 정지구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시상식 순서에서는 서울택시 발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광원 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갈수록 악화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서울택시는 지난해 우버, 렌터카 등 불법유상운송행위를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고, 고질적인 차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그 가시적 성과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올해는 조합원의 열정과 지혜로 백척간두에 처한 택시를 살려내고 그동안 펼쳐온 사업들이 하나둘 꽃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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