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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관리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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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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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무상점검 이용=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 자동차 메이커들은 무상 점검 캠페인을 벌인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상 부분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점검을 받도록 한다.

▲예열=겨울철에는 시동을 켜자마자 출발하면 차에 무리가 간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공회전을 하면 연료 낭비가 된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오랜 공회전이 필요 없고, 겨울철이라도 2분 내외면 충분하다. 출발 후에는 너무 급하게 속도를 올리지 않도록 해야 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디젤이나 LPG 차도 5분 정도면 충분하다. 디젤차는 예열을 한 후 시동을 걸고, LPG차는 시동을 건 후 예열을 한다. 운행 후에는 LPG 스위치를 눌러 시동을 끈다.

▲주차=겨울철 장시간 야외에 주차를 하면 라이닝과 드럼이 수분에 의해 얼어붙는 경우가 생긴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 놓았다면 풀리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차를 평탄한 곳에 세우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는다. 대신 기어를 1단이나 후진에 놓는다.

▲와이퍼=와이퍼는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 더 중요하다. 눈이나 비가 온 뒤에는 얼어붙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블레이드가 상할 뿐 아니라 억지로 작동시키면 모터에 손상을 가져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눈이나 비가 온 뒤에는 와이퍼를 세워 놓는다.

▲키홀=눈이 녹아 키홀로 들어가 얼면 구멍이 막혀 버린다. 이때는 라이터로 차 키를 가열한 후 여러 차례 집어넣어 언 부분을 녹인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도 겨울철에는 라이터를 챙겨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언더코팅=겨울철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은 차체를 부식시킨다. 때문에 눈길 염화칼슘을 뿌린 길을 달린 뒤에는 하체를 꼭 세차한다. 차를 구입했을 때 언더코팅을 해두면 하체의 부식을 막을 수 있다.

▲연료탱크=겨울철 차가 온도차를 겪으면 연료탱크 안에도 물이 맺힐 수 있다. 물방울이 장기간 매달려 있다 보면 연료통에 녹이 슬게 되고, 녹이 떨어져 나가 필터를 막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연료의 흐름이 원활치 않아 엔진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연료 태으를 가득 채워 수분이 찰 공간을 없애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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