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시는 최근 ‘광역시 승격’의 염원을 담은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및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사진>.
이에 시는 먼저 관내 시내버스 751대 후면에 ‘통합으로 이룬 창원, 광역시로 완성하자’라는 슬로건을 부착했다. 특히 이 홍보물에 반사 시트지를 붙임으로써 야간에 차량들의 불빛에 반사되어 더욱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정류소 쉘터형 승강장 100개소 및 정류소 표지판 103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염원을 담은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주요 정류소 118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홍보 안내방송이 표출되게 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108만 창원시민과 함께 ‘광역시 승격’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광역시 승격’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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