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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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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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K3 및 K5 개인 출고 고객 대상

2월, K3 및 K5 개인 출고 고객 대상

할부기간․유예율 고객 자율 선택 가능

기아자동차가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고객이 직접 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기아차는 차량 구매 시 고객이 자신이 정한 할부기간과 유예율에 맞춰 금액을 납부할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금융상품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2월 중 ‘K3’ 및 ‘K5’를 출고하는 고객이 대상으로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할부기간 중 자신이 원하는 할부기간을 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할부기간과 상관없이 최저 1%에서 최대 70% 범위 내에서 유예율을 정할 수 있다.

연 4.9% 금리가 일괄 적용되며 할부기간은 6개월 단위로, 유예율은 1%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량가격 1735만원인 K3 가솔린 트렌디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선수율 10%에 할부기간 48개월 및 유예율 70%를 선택하는 경우 매달 13만원 가량을 납부하고, 차량대금은 중도상환 하거나 할부기간이 끝난 후 상환하면 된다.

일반형 할부(4.9%, 선수율 10%)를 이용해서 같은 차를 구매하는 경우 한 달에 약 48만원을 내야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월 납부금액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기아차 설명.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금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를 없앴고, 할부기간이 끝난 뒤에는 차량을 판매해 남은 대금을 납부할 수도 있어 사회 초년생 등에게 최적 선택이 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했다.

한편, 기아차는 2월 중 기아차 대표 세단 ‘K3’ 및 ‘K5’ 출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기아차는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출고 고객에게 최고급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념해 2월에 ‘K3’ 및 ‘K5’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특별 추가 할인혜택 30만원을 제공하고, 7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2월 K3 시승 고객이 시승 후 K3을 구입하면 30만원을 추가 제공하는 ‘K3 시승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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