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6년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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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6년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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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쟁력 제고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품질경쟁력 제고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올해 품질 전략 및 정책 동향 등 공유

쌍용자동차가 지난 3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협력업체와 품질 목표를 공유하고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2016년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광용 쌍용차 인력/품질관리부문 전무와 류제도 품질관리담당 상무 등 쌍용차 품질관리부문 임직원은 물론, 성열각 대원강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대표이사 및 품질책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은 물론 2016년 품질 관련 정책 동향 및 전략과 회사 주요 품질 전략, 부품 품질 확보 방안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신차 및 양산 부품 품질 향상 관련 회사 품질 전략과 리콜 및 제작결함 등 정부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사와 정보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 1월 출시된 티볼리가 성공적인 품질경영 활동 노력으로 디자인․에너지․안전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2016년에는 한층 더 향상된 품질 목표 설정을 통해 무결점 품질을 구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하광용 전무는 “세미나를 통해 협력사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 및 회사 주요 품질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수준 품질경쟁력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는 물론 협력사와 긴밀한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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