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특별캠페인 및 자동차 무상점검 시행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설 연휴 전날이었던 지난 5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 및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18개소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윷놀이세트, 졸음예방패치, 물티슈(서울톨게이트 이용객 대상) 등 다양한 안전용품과 홍보용품을 배부했으며,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등이었으며, 특히 ‘음복 후 음주운전 금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공단은 지난 4·5일 양일간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방향, 5일 당일, 10시~16시30분)에서 한국타이어와 공동으로 연휴기간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죽암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된 귀성자동차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운행에 중요한 타이어 공기압 보충 및 점검, 등화장치, 워셔액 보충 등 필수항목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행했으며,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안전여행용품을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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