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즈, ‘마하트럭3500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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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 ‘마하트럭3500Pro’ 출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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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럭3500, 마하트럭4300-3CH와 함께 ‘인기몰이’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후방카메라 부문 ‘강자’로 부상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후방카메라 전문기업 엠비즈(www.mbiz.co.kr)가 마하트럭3500, 마하트럭4300-3CH에 이어 최근 ‘마하트럭 3500Pro’(MACH TRUCK 3500Pro)를 출시, 업계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이래 ‘마하트럭(MACH TRUCK)’ 브랜드를 런칭해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후방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는 엠비즈는, 최신 고속CPU를 탑재하고 전원 부분을 대폭 강화한 화물차 전용 2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3500Pro를 개발해 이달부터 전국 8개 지역 총판 및 300여 전문 대리점을 통해 동시 판매하고 있다.

 

김상균 대표는 “엠비즈는 2013년 설립 시에는 주로 화물차용 후방카메라를 공급했으며 2014년에는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인 ‘마하트럭 3500’를 출시했다. 2015년에는 적외선 완전 방수 3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4300-3CH을 잇따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화물차 전용 2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3500Pro를 주력상품으로 내놓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매년 100%의 매출액 신장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엠비즈는 작년 5월에 세계 제일의 차량충돌방지(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시스템 업체인 모빌아이(Mobileye)제품의 한국 총판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모빌아이(Mobileye) 충돌방지시스템은 끊임없이 차량 앞의 도로를 모니터링 하는 ‘세번째 눈’ 역할을 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식별해 운전자가 충돌을 회피하거나 완화할 수 있도록 시각․청각 경보를 발생시킨다.

최근까지 대형 화물차는 적당한 3채널 블랙박스가 없어서 버스용 DVR제품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설치 시 가격도 고가이며 녹화 영상을 보려면 별도의 모니터가 필요하므로 운전자의 비용 부담을 이중으로 발생시켜 운전자들이 쉽게 구매하여 설치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

화물업계 관계자는 "3채널 블랙박스 ‘MACH-truck4300-3CH’ 제품은 사고 발생 시 사고 과실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대형 화물차 운전자의 억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향후 엠비즈는 화물차 블랙박스 및 외부용 카메라의 성능을 더욱 다양화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객 맞춤형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서 “특히 오는 3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 전시회 출품을 기점으로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년 내 수출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려 세계적인 화물차용 제품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1577-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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