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기자단 70명 방한 경주서 연차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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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관광기자단 70명 방한 경주서 연차총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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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금강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집중 취재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와 경상북도가 공동 유치한 2003년 호주관광기자협회(Australian Society of Travel Writers) 연차총회가 회원기자단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호주기자단 방한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는 연차총회를 비롯해 워크숍, 관광공사 주최 환영만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관을 비롯해 경주일원 관광, 안동, 서울, 경기, 부산, 제주, 금강산 등 5일간의 관광지 취재도 실시한다.
특히 기자단 중 20명은 그동안 중단됐던 금강산 육로관광이 재개되는 1일 첫번째 관광단에 합류해 금강산 집중취재를 하게된다.
호주 기자단은 공사와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취재와 도산서원, 하회마을, 세계도자기비엔날레, 전통가정집 체험, 난타공연 관람, 낙산사에서의 참선, 다도, 발우공양 등 다양한 문화 체험에도 참가한다.
호주관광기자협회는 1973년 설립된 단체로 유력 일간지, 여행업계지, 프리랜서 기자 등 113명의 정회원과 호텔, 기업체 PR 담당자 등 준회원을 두고 있으며 호주 관광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로 호주 언론지상에 100건 이상의 한국관광홍보 기사화를 통해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와 호주관광객 유치 증진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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