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제35보병사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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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제35보병사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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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백안선)는 지난 24일 군 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5사단의 전 간부 및 운전병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군인들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무뎌진 준법의식과 안전의식을 회복해 기본적인 교통규칙을 지키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운전을 실천해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2015년도 전북 교통문화지수는 17개 시ㆍ도 중 13위였으며,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국 9.44명 대비 전북은 16.43명,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전국 2.0명 대비 전북 3.81명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백안선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인식하고,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교통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교통사고 없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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