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산 승인 등 원안 의결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제14기 정기총회’를 지난 23일 강남구 소재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승인 및 사업보고를 통해 ▲미회수차량 말소등록 추진 등 업계 규제완화 노력 결과 보고 ▲카렌탈포럼 개최에 따른 홍보영상 제작 및 제휴사업 추진 경과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2015년도 결산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부실채권 결손처분의 건 ▲조합비 조정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 4개의 부의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주평 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미반납 차량에 대한 말소등록 허용 및 운행정지 제도 마련 등 업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는 중점추진사업인 대·중·소 사업자 간 상생과 정도영업을 통한 시장 활성화,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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