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경주엑스포 첫 행사 남산유적답사 실시
상태바
2003경주엑스포 첫 행사 남산유적답사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포문을 여는 행사인 남산유적답사 첫 행사가 지난 22일 경주 삼릉숲 공터에서 열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주최, 경주시와 경주시문화원 주관으로 경주 시가지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남산유적답사는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실시된다.
이날 답사에는 경주엑스포 서포터즈인 문화엑스포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문사모) 회원 50명을 비롯해 모두 150명이 참가했다.
남산유적답사는 인터넷을 통해 모집할 때부터 문의가 잇따라 당초 1천200명이던 모집인원이 1천417명으로 늘어났으며 수도권 지역은 물론 경남과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신청이 쇄도했을 뿐 아니라 교포와 외국인들도 포함돼 있어 경주남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흥렬 사무총장은 "경주남산은 신라의 정신문화를 보여주는 유적일 뿐 아니라 민족의 영산이자 세계적인 노천박물관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추구하는 시대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라며 “남산유적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