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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 지켜야 할 안전운전 수칙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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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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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게 제일 운전하기 어려운 곳은 골목길이라고 한다. 골목길은 도로의 폭이 좁고 운전을 방해하는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눈이 오는 겨울에는 길이 얼어 운전하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안전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항상 서행하기=보행자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골목길에서는 항상 서행해야 한다. 시속 20km 이하의 속도로 운전하면서 시야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오른쪽은 운전석에서 시야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조수석의 창문을 내리고 보행자나 장애물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본 후 움직여야 한다.

▲양보운전하기=골목길 운전은 도로가 좁기 때문에 일반 도로보다 운전하기기가 까다롭다. 특히 골목길 양옆으로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반대편에서 오는 차와 마주치면 비껴나가기 힘들어진다.

골목길 운전 시 비껴나갈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미리 여유 공간에 차를 댄 다음 상대편 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좋다. 헤드램프를 미등으로 바꿔 양보의사를 표시하면 맞은편 차가 머뭇거리지 않고 빨리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반대편 차량과 마주쳤을 때 내 뒤쪽으로 대기하는 차가 있다면 먼저 지나가야 한다. 이때 상대방의 차량 쪽으로 바짝 붙여 우측 공간을 확보하며 지나가야 한다.

▲겨울철 골목길 빙판 조심하기=겨울이 되면 눈이 내려 골목길에 얼음이 얼기 쉽다. 게다가 골목길은 그늘진 데가 많아 잘 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빙판길에서는 무조건 서행해야 하며, 브레이크로 제동하면 차량이 밀릴 수 있으니 엔진 브레이크 위주로 사용해야 한다. 살짝살짝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 거리를 조절하며 보행자와의 안전사고가 나지 않게 주의한다.

<출처=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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