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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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29일 개막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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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세계꽃박람회

해외 130여개, 국내 200여개 업체 참가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메카 역할 기대"

【경기】오는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해외 30개국 130개 업체와 국내 200여개의 대한민국 화훼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관, 단체, 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종자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수목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화훼 기관은 국산 품종을 활용한 꽃 작품,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수 화훼 신품종 등을 선보이며 우리 화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게 된다.

국제무역Ⅱ관을 책임지는 국내 화훼 업체 48개사는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하고 벽면녹화, 압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꽃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화훼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화훼 문화 교류관에서는 한국허브협회,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한국프리저브드플라워작가협회,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 등 8개 화훼 협회 및 단체가 각 전문 분야의 화훼 관련 아이템을 전시한다.

나만의 정원, 텃밭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은 도시농업, 정원, 이동식 주택 관련 야외 참가 업체의 전시를 눈여겨보면 좋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해외에서는 중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대만 등 국가관 19개국을 포함해 30개국 13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가 업체 및 농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화훼 전문 무역박람회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한민국 화훼 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예매권은 고양시 39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정예매처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옥션, 지마켓, 예스24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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