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 전주덕진지회 ‘제12회 초아의 봉사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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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 전주덕진지회 ‘제12회 초아의 봉사대상’ 우수상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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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회장 최용권)가 지난달 23일 전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맨 오른쪽이 최용권 회장>.

전주덕진지회는 전주시 모범운전자들이 뜻을 같이해 1979년 창설한 자원봉사단체로써, 36년을 하루같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비롯 명절을 기해 귀향인들이 고향을 찾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어린이날 행사장, 수능시험장, 각종 졸업식장 등 다중집합장소에는 어김없이 덕진모범운전자회 대원들이 교통정리 봉사활동에 자진참여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피해가족과 중증장애인들을 돌보는 ‘무지개가족 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매년 잡초제거작업을 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장애인들의 목욕봉사와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운전지원을 해왔다.

덕진지회는 이러한 사회봉사활동으로 2014년 11월20일 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제 로타리 클럽 창립 111주년을 맞아 초아의 봉사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종현 부회장은 “부상금 중 일부는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한 복지 지원금으로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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