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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사장 후보, 박영수.이경하씨 등 5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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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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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한국관광공사 사장 임명에 대한 주사위가 던져졌다.
관광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박영수 관광공사 부사장 등 10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 이경하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부회장 등 5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15일 후보명단을 문관부에 이첩했다.
특히, 노무현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정부투자기관 사장 임명 케이스가 된 19대 관광공사 사장 임명에 대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공사 노조측은 비 관광전문가의 낙하산 인사가 강행될 경우, 파업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대응 태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영수 관광공사부사장과 이경하 한국일반여행업협회부회장 등 2명의 관광전문인이 최종 후보 명단에 올라 관광업계가 거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노대통령이 미국방문 시 한국투자와 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귀국한 직후 관광공사 사장에 대한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노대통령이 한국의 효자산업인 관광업계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전문가에 대한 임명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박영수(52) 부사장의 경우 노조측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일후보로 추대 받아 0순위 후보로 올랐고 관광공사 본부장을 지낸 이경하(58) 부회장의 경우도 경복고,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M실장, J의원 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추천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보 중 조건호(59) 전 과기처차관은 보성고, 서울법대 출신으로 J의원과 법대 동기생이며 류건(62) 교보실업대표는 광주일고, 서울대 출신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를 지냈으며 이규열(54) 한국경영정보연구원 이사장은 전주고, 고려대 출신이다.
19일 해외출장에서 귀국하는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은 이들 5명 후보에 대한 심사결과를 확인하고 내주 중 대통령 업무보고와 함께 명단을 제출, 30일경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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