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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광안내 표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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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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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외국어표준화센터 설치...오류 신고제 운영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가 우리나라의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개선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전국에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이 잘못되거나 불완전하게 표기된 것이 많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불편사항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외국인 관광불편을 해소하고 한국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공사는 이에 대한 개선사업을 올해 10대 사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표준화센터를 개설했다.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표준화센터는 전국의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기 오류를 찾아서 올바른 표기로 고쳐주고, 지자체나 단체에서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할 때 사전에 번역내용을 외국원어민 수준의 감수를 해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주요 개선대상은 각종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외국인출입이 빈번한 공공시설(공항, 해항, 지하철, 고속도로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음식메뉴 및 관광기념품 설명문 등이다.
공사는 현재 각 기관 및 지자체별로 외국어 표기방식이 다른 경우가 많은 것이 근본적인 문제임을 지적하고, 앞으로 수년간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종합적인 안내표기의 기준을 잡아 매뉴얼 화하고 외국어안내표기의 표준화 체계를 구축, 지자체 등에 보급함으로써 전국의 외국어 관광안내표기를 올바르게 고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관계기관 위주로 개선협의회 및 외국원어민 위주로 감수위원회를 구성,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난 15일부터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표준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표기오류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기 오류 신고제도를 운영해 전 국민의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신고코너를 이용하거나, 전용이메일(toursign@mail.knto.or.kr) 또는 팩스(02-777-0102)를 사용하면 되고 신고촉진을 위해 실적에 따라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하반기에는 동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외국어 안내표기 Best 5 Worst 5 선정’사업도 아울러 추진할 계획이다.(문의:02-729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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