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련 관광 CF CNN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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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련 관광 CF CNN 방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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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총 167회 ... 국내시장 확력 기대


노무현 대통령 출연 한국관광홍보 특별CF가 방미일정과 연계해 세계 최고의 24시간 생방송 뉴스전문 채널인 CNN을 통해 미주 전역에 방영된다.
이번 노 대통령 출연 관광홍보 CF는 19일까지 12일간 CNN 83회, CNN 헤드라인 뉴스 84회 등 총 167회를 프라임 타임(오후 6시-11시)에 북미지역 전역에 방영된다.
특히, 노 대통령이 직접 영어로 방한 유도 메시지를 담은 관광CF 방영은 미국 이민 100주년이 되는 해에 대통령의 방미 효과를 한국방문으로 연계해 이라크전쟁 및 사스, 북한핵문제 등으로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가 될 것으로 관광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2003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금상 수상작인 한국관광공사 제작 구미주편 광고에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30초 분량의 이 특별광고는 한국의 각종 소리(Listen), 한국의 전통탈춤과 사물놀이 등 공연(Look), 그리고 한국의 역동적인 모습인 태권도, 난타, 월드컵 응원 장면(Feel)을 통해 한국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를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한국의 소리를 듣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고, 한국 자체를 느껴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3개 장면 3개 문장으로 5초 동안 출연했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2010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구주지역 외래객 유치 증대를 위해 이번 CF를 유로스포츠 채널을 통해 6월부터 방영할 계획이며, 사스 추이를 예의주시 하면서 일본·중국·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타-TV 채널을 통해서도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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