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상세검색
> 육운 > 공제·보험
보험개발원 충돌시험 등급평가에 ‘볼보’ 참여...“연쇄효과 기대”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3.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수입차 보험료 싸지나…임팔라는 평균 이하 보험료 책정

관행 깨고 독려 방침 후 ‘처음’...부품, 수리비 인하 가능성도

올 초 보험개발원이 외제차의 차량모델 충돌시험 등급평가 참여 독려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한국GM이 수입해 판매하는 ‘임팔라’가 등급평가를 받은 데 이어, 외제차 브랜드인 볼보도 등급평가에 참여한다.

국내 진출 외제차 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볼보가 등급평가에 참여함에 따라, 외제차 업계 전체로 참여가 확대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볼보로부터 오는 6월 새로 출시하는 SUV ‘올 뉴 XC90’의 등급평가를 의뢰받아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차량모델 등급평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 모델별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부품가격, 손해율에 따라 등급을 매겨 보험료의 기준으로 삼는 제도다.

현재 국산차는 일반인에게 판매되기 전에 충돌시험을 거쳐 등급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정 수리비와 보험료가 책정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제차는 관행적으로 이런 등급평가를 거치지 않고 모델별·브랜드별 과거 손해율 실적을 바탕으로 등급을 받아왔다. 때문에 수입업체는 굳이 수리비가 낮게 나오는 차량을 수입할 필요가 없었다.

이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보험업계에서는 수입차의 높은 수리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입차도 수리비 평가를 통해 등급을 매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동안 정확하지 않은 등급평가는 대부분 외제차의 부품비나 수리비가 실제보다 높게 책정되는 이유가 됐다.

지난해 ‘임팔라’는 외제차 최초로 출시 전 등급평가를 거치면서 보험개발원 평가 결과, 수입차 평균보다 좋은 등급을 받아 저렴한 보험료를 책정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보험개발원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나치게 높은 외제차 수리비와 부품비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해 모든 외제차 업체가 사전 등급평가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외제차 업체가 원활하게 등급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고, 등급평가 시뮬레이션 결과 등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키로 방침을 세웠다.

김정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교통사고 갑론을박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 사건 개요- 피고인은 펜션 운영자이며, 고소인은 펜션 인근 농지 소유자이다. ...

【교통사고 갑론을박】 선행 자전거 운전자의 급 유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인정

【교통사고 갑론을박】 선행 자전거 운전자의 급 유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인정
● 기초 사실- 매년 4월 22일은 늘어가는 교통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자전거 이용...
이달의 핫카
중고차시세
test 드라이빙
포토 갤러리
교통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43길 1-3(동작동)  |  대표전화 : 02)595-2981~6  |  등록번호 : 서울, 아04518  |  등록일자 : 2017년 5월11일
발행인 : 윤영락  |  편집인 : 윤영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영락
Copyright © 2010 교통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