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라스베이거스 방문객 3천5백만명
상태바
작년 라스베이거스 방문객 3천5백만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입국자 수는 전년대비 0.2% 증가한 3천5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객실점유율은 전미 평균 객실점유율보다 약 25% 높은 84%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국 내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올랜도, 마이애미, 뉴올리언즈,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객실 점유율보다 22% 더 높은 수치다.
컨벤션 참석 차 방문한 입국자는 1.8% 증가한 5백10만명으로 으로 카지노 등 게이밍 외 수입도 전년대비 1.9% 증가한 59억불에 달했다.
테리 지신스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마케팅 부사장은 “라스베이거스의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컨벤션 분야의 높은 경쟁력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산업은 올해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AQUA인터내셔널, 국제전자쇼 등 4개의 세계적인 전시회가 1월에 개최돼 23만명이상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3억1천3백만불의 게이밍 이외의 경제적인 수익을 남겼다.
작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인근 주요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7.4% 증가한 반면, 맥캐런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0.5% 감소했다.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관광객의 44%가 항공편을 이용했으며 56%가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