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로의 길이 보다 가까워진다.
주강 삼각주지역(마카오, 홍콩, 광동지역)의 최고 스피드를 자
랑하는 순탁·차이나트래블의 터보젯은 40년 전통과 1천700
명의 직원을 거느린 대형 페리회사로 홍콩국제공항과 주강
삼각주지역을 연결하는 신규항로를 운항한다.
현재 터보젯은 홍콩(구룡)-마카오, 홍콩(구룡)-심천, 구룡-광
주, 마카오-심천 노선을 운항중이다.
이 지역 해상 교통수송의 활성화를 위해 터보젯은 홍콩국제
공항과 주강 삼각주지역의 주요항구(마카오, 심천, 광주)로의
새로운 코스를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다.
중국 관문으로서 홍콩국제공항은 주당 65개 항공사에서 3천
900개의 비행편이 세계각지의 130개 지역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터보젯은 홍콩국제공항과 심천, 마카
오, 광주를 연결할 예정으로 홍콩공항 이용객들은 세관, 이민
국 등을 통과할 필요가 없이 터보젯을 이용해 주강 삼각주지
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되며 수하물도 바로 페리터미널로 배달
된다.
또한 마카오국제공항, 심천국제공항도 페리터미널로 바로 연
결된다.
터보젯은 우등석과 일반석으로 요금이 나눠져 있고, 홍콩국제
공항 페리터미널 운영시간은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11시30
분까지다.(문의 778-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