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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에 주의해야 할 자전거 안전수칙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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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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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는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움푹 파이거나 갈라지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시기다. 그러므로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운전자들도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과 같은 해빙기에 자전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알아둬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 자전거 타기 전 철저한 사전점검 필수

겨우내 잠자던 자전거를 타기 전에 이상이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어느 한 부분의 결함으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항목을 참고해 자전거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자.

• 자전거 브레이크는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잡으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 타이어는 양옆을 엄지와 검지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간다면 바람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 주행 중 바퀴가 풀리지 않도록 앞뒤 휠 QR 레버도 점검한다.

• 야간 운전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을 부착하는 게 좋다.

• 안장이 바뚤어졌는지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높이로 조절한다.

 

▲ 도로에서 지켜야 할 자전거 안전수칙

아직까지 사람들은 자전거를 ‘차’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엄연히 ‘차’로 분류되므로 그에 맞는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자 =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인도에서는 보행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이용을 금해야 한다. 또한 해빙기로 인해 표면이 고르지 않은 인도를 달리게 되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한 인도로 달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주변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다면 일반 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일반 도로 이용 시 우측 가장자리에서 주행해야 하며, 여러 대가 함께 운행하는 경우에는 병렬이 아닌 일렬로 주행해야 한다.

• 횡단보도 건널 때 자전거에서 내리자 = 도로교통법상 자전거 표시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야 한다. 내려서 건널 때만 자전거 운전자가 ‘보행자’로서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횡단보도 옆으로 자전거 횡단보도 표시가 있다면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도 무방하다.

<출처=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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