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그윽한 남도에서 봄꽃 축제 즐기세요"
상태바
"봄 향기 그윽한 남도에서 봄꽃 축제 즐기세요"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수유꽃축제, 광양매화축제 잇따라 열려
 

【전남】겨울 추위가 지나고 봄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남도를 찾고 있는 가운데 구례 산수유꽃축제<사진>와 광양 매화축제 등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남도의 봄꽃축제들이 잇따라 열려 상춘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지난 19일 구례 산수유문화관 주무대에서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구례 산수유꽃 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제는 27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이번 축제에선 풍년기원제와 풍물패, 잔수농악공연 등 지역 전통 문화공연이 구례 전역에서 펼쳐진다. 향토음식 등 먹거리도 풍성해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꽃담길 걷기, 하트소원지 달기, 지리산온천 족욕체험 등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광양에서는 지난 18일 제19회 광양 매화축제가 개막했다. 오는 27일까지 청매실농원, 망덕포구 등 매화향기 그윽한 광양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4월에는 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꽃피는 유달산축제,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신안 튤립축제 등 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봄축제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