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흑자경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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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흑자경영 지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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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순이익 전년대비 43% 증가

세계 항공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유럽 주요 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의 3분기 동안 매출증가와 수익경영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9개월 동안의 영업실적 보고에 따르면 에어프랑스는 96억8천700만 유로(한화 약 12조5천93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순이익은 2억1천800만 유로(한화 약 2천834억원)를 기록, 전년 대비 각각 2.1%, 43.4% 상승했다.
또 10월부터 12월까지의 분기실적도 어려운 국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7.9%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해 2003년 3월까지의 목표실적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에어프랑스 한국지점은 한국 출발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 커플요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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