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딜러 최고가 바로 제시”...‘비교견적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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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딜러 최고가 바로 제시”...‘비교견적 앱’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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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격 비교 후 평균보다 5~20% 비싸게 팔 수 있어
 

SK엔카닷컴이 모바일로 내 차 판매가격을 비교하고 모델별 최고, 최저 실제 매입가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SK엔카 비교견적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앱은 엔카가 직접 엄선한 딜러들로부터 매입가격을 받아 비교한 후 가장 높은 가격을 소비자 직접 선택해 평균 매입가격보다 5~20%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기존에 실제로 거래된 모델별 최고, 최저 매입가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 내 차의 판매 가격이 적절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차를 팔 경우, 중고차 사이트의 판매가를 살펴보고 매입가격을 예측하거나 중고차 딜러에게 직접 여러 번 문의해보는 등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SK엔카 앱은 이러한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거래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타던 차를 쉽고 빠르게 팔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실제 매입가격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비교견적의 최고, 최저 금액의 차이는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대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이 비쌀수록, 수입차일수록 견적 금액의 차이가 컸다.

앱 이용방법은 거래된 매입가격 확인 후 바로 비교견적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3시간 이내에 '엔카매니저'에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비교견적을 통해 최고 매입가격 상위 3개를 알려준다. 소비자는 최고 매입가격에 따라 직접 딜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하루 안에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대당 2만원 이다.

이번 비교견적 앱 출시를 기념해 4월 10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로리스토어 에어휠 Q1(1명), SK 모바일 주유권 1만원(3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실제로 내 차 비교견적을 받으면 OK캐쉬백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4일 SK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소비자에게 판매가가 아닌 매입가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서 제공한다”며 “자동차를 팔고 싶은 소비자가 원하는 신뢰성, 편리함 그리고 가격만족도를 모두 갖춘 서비스로 편리한 자동차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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