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사이트 회사원.주부 즐겨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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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사이트 회사원.주부 즐겨찾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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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의 회사원과 주부층이 한국관공공사 한글 홈페이지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최근 한글 홈페이지 방문자 1만1천5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5일 근무제 확대 시행으로 40세 이상의 회사원과 주부층이 여행안내나 관광지도 등의 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홈페이지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사원의 경우 여행안내(86%) 관광지도(65%) 지역별 상세검색(44%), 주부는 여행안내(87.2%) 관광지도 (63.5%), 지역별 상세검색(44.8%)로 각각 나타났다.
또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접속빈도는 ▲주 1∼3회(33.1%) ▲2주 1회(14.4%) ▲월 1회(22.0%) ▲월 1회 미만 (15.1%) ▲처음방문(15.4%)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방문이 70%에 달하고 있으며, 주 방문경로는 검색사이트를 통한 방문이 4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보로는 "여행안내"가 82.2%로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관광지도" 60.6% "지역별 상세검색 41.6%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는 주로 관광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항목별 설문결과를 종합하면 전체 고객만족도는 73.55점으로 당초 목표 70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컨텐츠의 다양성, 정보접근 속도, 디자인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 각종 이벤트 정보를 강화하는 등 관광에 관한 대표 포탈사이트로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李相旻기자 ls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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