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장점 살려 지역 고령자 일자리 창출 ‘앞장’
지난해부터 ‘마카롱’ 출장세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드로우하트에이치엔에스(대표 조승연)가 지난 24일 일산서구청을 비롯한 고양시 10개 공공기관과 공용차량 출장세차 단가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업체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세차할 수 있어 신체적 부담이 덜한 마카롱의 워터리스 세차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조승연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덕분에 앞으로 신규인력을 최소 15명에서 최대 30명까지 채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선적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부터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내 주차장에서도 세차가 가능해 사계절 내내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계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한편 드로우하트에이치앤에스는 ‘마카롱’의 고령자 고용 창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제2차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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