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엠파크 ‘엠파크시티 M1’, 중고차 매매상사 추가 임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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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엠파크 ‘엠파크시티 M1’, 중고차 매매상사 추가 임대 진행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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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임대 조기 완료...입점 요청에 10개 확장
 

동화엠파크(대표 정대원)가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자사의 3번째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시티 M1’에 입점할 매매상사 10개에 대한 추가 확장 임대계약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엠파크시티 M1’은 1차로 계획했던 매매상사 40개에 대한 임대계약이 조기에 완료되면서 그간 추가로 입점을 원한다는 매매상사들의 요청이 받아 왔다. 이에 동화엠파크는 이곳에 매매상사 10개를 추가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파크시티에는 현재 7000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전시 가능하며 110여 개의 매매상사가 입점해 있다. 거래되는 차량 규모 또한 인천지역 전체 중고차 거래의 약 45%에 이르고 있다.

인천 가좌동에 들어설 ‘엠파크시티 M1’은 연면적 9만938㎡(지하 1층, 지상 9층)로 축구장 13개보다 넓은 규모로 한 번에 약 3600여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다.

이로써 향후 엠파크시티 3곳의 동시 전시차량 규모는 1만 대를 넘어서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중고차 유통 메카가 될 전망이다.

또 차량 정비센터, 중고차 판매를 위한 사진 촬영장 등의 차량 상품화 관련 시설과 근린 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엠파크시티 M1은 5층 공사가 시작됐으며 동화엠파크와 시공사인 삼성물산의 긴밀한 협력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화엠파크 관계자는 "엠파크시티 M1은 기존 매매단지 운영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입점한 매매상사의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차량 구매에도 최적화된 동선 및 입점업체 구성을 구현했다"며 "안정적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매상사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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