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최신 트렌드 한 자리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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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최신 트렌드 한 자리서 확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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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개최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개최

9개 제조업체 참가 … 12종 모델 첫선

전 세계 모터사이클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쇼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이륜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이 3월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라이드 온 라이프 온(Ride on Life 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2006년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 단독 모터사이클쇼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통수단을 넘어서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모터사이클 현 주소와 최신 트렌드를 확인했고, 관련 업체 및 소비자간 접점을 형성해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 기대했다.

대회에는 ‘KR모터스’ ‘혼다’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 9개 국내외 브랜드를 비롯해 액세서리․부품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공개된 12종을 포함해 총 80여종이 전시됐다.

부대 행사로는 ‘모터사이클 라이프 사진공모전’ ‘트라이얼 쇼’ ‘포토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단위 일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겼다.

서울모터사이클쇼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과 레저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공감했길 바란다”며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 격년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문화와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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