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 매주 월요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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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매주 월요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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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유)호남고속(대표 김병수)이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월요일 새벽 5시, 버스회사 직원 및 소속 시내버스 운전원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내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호남고속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출근한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차량 일상점검, 차량 내·외부 청결유지 및 비품관리,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사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임직원 및 버스운전원 25명은 차량정체가 심하고 사고 다발지역인 전주한방병원 사거리에서 ‘남을 위한 양보운전 나를 위한 안전운전’ 현수막을 들고 아침 출근시간대 한 시간 동안 일반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호남고속에서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월15일, 22일 이틀간 임원진 8명으로 자체 모니터단을 구성, 차량을 선탑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업계 종사자가 시내버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의 버스 이용 시 근본적인 문제점 개선하고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는 “매주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버스업계와 운수종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전주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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