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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진’ 화물복지재단 지원사업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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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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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6억6천만원 지원...올 상반기 사업 개시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 복지 전담기구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지난 해 총 9543명을 대상으로 약 56억6천만원의 복지기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재단은 지난 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2015년 결산내역을 승인했다.

지난 해 복지재단이 지출한 복지기금 주요내용으로는 ▲학업지원 36억원(5304명) ▲생계지원 2억8400만원(68명‧유자녀 8명 포함) ▲의료지원 14억8400만원(3256명) ▲여가지원 2억원(800명) ▲기탁사업 1억원(115명)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단의 올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재단은 특히 올해 저신용·저소득 화물운전자를 위한 대출 보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긴급한 운영자금이 필요한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해 저렴한 금리로 사업자금을 지급해주는 이 사업은 금융권과 연계해 시중보다 저렴한 대출 상품으로 고금리 대출로부터 운전자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3월 23일 올 상반기 복지사업 기금으로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과 교통사고생계지원사업 등으로 169명에 총 3억6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암·심혈관·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화물운전자 128명에게 2억4600만원의 치료비(1인당 200~300만원) ▲화물운송 업무 등으로 사망한 운전자의 유가족 12명에게 200~500만원의 위로금 ▲12명의 특별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된 것이다.

또 국내 정유사인 ㈜에쓰-오일 등의 후원으로 화물자동차 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 등의 피해를 입은 운전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는 ‘에쓰-오일 장학사업’으로 2016년 1기 장학생 17명을 선발해 총 15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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