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고객 대상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
스타일․보장․가치 향상 프로그램 선택 가능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니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중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출고 후 100일 내 스크래치 사고 발생 시 실비 보상 ▲구매 초기 비용 카드 무이자 혜택 제공 ▲배터리 평생 보장 ▲중고차 잔가 보장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는 세금감면과 보조금 혜택으로 판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6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동급 경쟁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복합연비(ℓ당 19.5km)를 보여 유지에 따른 비용도 덜 들어간다”며 “여기에 니로 만의 전용 구매 혜택 프로그램이 더해지면 니로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크래치 수리비 지원=우선 ‘스타일 업’ 혜택.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가운데 니로를 구입하면서 동의서를 작성하면 차체 외부 스크래치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출고 후 100일까지며, 자기부담금 1만원을 내면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로 보장해 준다. 잔 긁힘에 취약한 전면과 후면 범퍼는 물론 전면 유리와 사이드 미러가 보장 대상이다.
◆각종 보장 기간 확대=4가지 보장 혜택으로 구성된 ‘개런티 업’ 프로그램도 주목해 볼 만하다. 우선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를 평생 보장해준다. 하이브리드 차종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여타 업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혜택이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은 10년 20만km까지 무상으로 보증해준다. 경쟁사 대비 가장 오랜 기간이다.
니로를 구입해 한 달 동안 운행했는데, 차량에 만족하지 못하면 다른 차종으로 바꿀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최초 등록 후 25일을 경과해 30일 이내여야 하고, 주행거리는 500km 이상 2000km 이하로 운행된 차만 해당된다.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기아차 다른 SUV로 바꿔 탈 수 있다. 이때 차량 가격이 니로 보다 낮으면 차액을 돌려받고, 반대로 차량 가격이 비싸면 차액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다시 니로를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런티 업 프로그램 마지막 혜택으로 최장 3년까지 중고차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신차 가격 대비 최대 보장률은 1년(75%)․2년(68%)․3년(62%) 순으로, 차를 반납하고 신차를 재구입하면 감각상각 만큼 금액을 빼고 차액을 돌려받는다.
◆합리적인 할부 금융 제공=‘밸류-업’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차량 구입비용이 부족한 이에게 유용하다. 카드와 캐피탈이 연계해 내놓은 할부 금융 상품이다. 차량 가격 2200만원에 선수금 비율 15% 기준이다.
우선 선수금(최대 350만원)과 취득세(최대 20만원) 및 보험료(최대 130만원)를 합산한 비용은 12개월 할부 현대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나머지 차량 가격 잔금(1870만원)은 이자율 4.9%에 36개월 할부로 분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