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한국쉘,교통사고 예방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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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한국쉘,교통사고 예방 위해 손잡다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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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무협약...공동캠페인 전개하기로
 

전국화물공제조합이 지난 12일 한국쉘석유와 교통사고 예방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 회장(사진 좌측)과 강진원 한국쉘 강진원 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관리관(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련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 한국쉘은 화물공제조합의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사고예방물품을 후원키로 한 것이다.

김용석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운송업계 최초의 뜻깊은 행사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축하했다.

강진원 사장은 “화물차량은 일반 승용차와는 달리 장거리 운행으로 어려움이 많아 화물운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모두의 성공을 향한 파트너로서, 쉘 리무라가 더 강력해진 보호력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춘 화물연합회장은 “화물공제 가입 고객인 20만 명에 이르는 화물운전자와 전국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한국쉘이 함께하게 된 것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앞당기는 효과”라며, “양사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로 협약서에 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물공제조합은 오는 21일 화성휴게소에서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양사는 향후 화물자동차 집결지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용품 배부와 함께 차량 엔진오일 관리 홍보 등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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