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관광공사, K-스마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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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관광공사, K-스마일 MOU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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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친절과 미소로 외국관광객에 배려할 것”
 

전세버스업계가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한 ‘K-스마일운동’에 동참해 외국관광객을 친절히 모실 것을 다짐했다.

전국전세버스연합회(회장 이병철)는 지난 15일 오전 연합회 사무실에서 한국관광공사(방문위원회)와 ‘K-스마일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

K-스마일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숙박, 교통, 음식, 쇼핑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한국방문의 해’ 및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협약은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이동 교통수단인 전세버스업계도 ‘한국 방문의 해’와 평창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K스마일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전세버스업계는 이번 K-스마일 범국민 친절 캠페인 참여에 맞춰 전세버스 이용자인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과 배려․미소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로 봉사함으로서 관광서비스 문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세버스연합회는 이를 위해 외부 친절전문강사를 초빙, 전세버스 종사자에 대한 현장 맞춤형 친절봉사 서비스 교육을 확대․강화하고, 전세버스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차량의 관리(점검, 청소 등)에도 만전을 기해 교통환경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에서 이병철 회장은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세버스업계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발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직후, 업계와 관광공사 관계자들은 인근 전쟁기념관을 둘러 현장에 집결해 있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K-스마일 협약의 취지를 설명하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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