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주민들과 10km 이동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0일 ‘녹색출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과 직원 70여 명이 오전 8시 30분 고덕동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동남로918)에서 출발해 강동구청 앞마당까지 약 10km를 함께 자전거로 이동하며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교통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자전거를 대안 교통으로 집중 육성해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밖에도 ▲자전거 보관에서부터 대여·수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방치자전거 수거 사업 ▲이동 수리 센터 차량 운행 ▲자전거 안전체험 교육장 ‘강동 바이크스쿨’ 운영 ▲초등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